글 수 889
하루가 정해져있고
한주, 한 달
일 년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 날은
그 날이 언제이든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하루하루가 증명합니다.
정해진 날들은
영원할 수 없고
영원할 수 없는
이 땅의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날은 영원하지 않으며
오직 하늘에서의 시간만이
끝없는 영원으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날이자
2017년의 마지막 날
그리고 나의 인생 55세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가 갈망하는 날은 영원으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다시는 또 다른 마지막으로 있는 달력에 박힌 날이 아닌
그 어디에도 새길 수 없는 무수한 날들
오늘만이 영원한 그 날을 사모합니다.
一日が決まっていて
一週間、一ヶ月、
一年が決まっています。
決まっている日は
その日がいつだっても
必ず来るという事実を
毎日が証明します。
決まっている日は
永遠にできないし
永遠にできない
この地のことは何の意味もありません。
すべてが消えるからです。
この地での日は永遠ではなく
ただ御国での時間だけが
無限の永遠に繋ぐ日です。
今日は
12月の最後の日であり、
2017年の最後の日
そして私の人生55歳の最後の日です。
私が渇望する日は永遠に繋がれる日です。
再び別のカレンダーの最後に打ち込まれた日ではなく
どこにも刻むことができない無数の日々
今日だけが永遠のかの日を慕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