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 이상한 호황

본문 = 열왕기하 14;23-29

23)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24)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26)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27)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28) 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본문의 이해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어 41년간 북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습니다. 보통 악한 왕들은 재위 기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그가 다스리는 기간에 좋지 않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여로보암 2세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그가 다스리는 기간 동안 북이스라엘은 사상 유례가 없는 경제적 호황을 누렸습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와 군사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여 이스라엘이 가장 잘나갔던 솔로몬 시대의 영토 대부분을 회복했습니다. 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호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에 주신 일방적인 축복입니다.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들과 맺은 언약 때문에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이 축복은 그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최종적인 멸망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신 두려운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죄를 범하고 불순종하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채찍질 하시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서 잘못을 깨닫고 돌이킬 수 잇기 때문입니다(히12:6). 반면 하나님은 때로 징계 대신 이상한 축복을 주기도 하십니다. 징계 일변도로만 나갈 대 마음이 닫히고 비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채찍과 당근’같은 방법입니다. 문제는 이런 축복을 두려운 마음으로 감당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신앙에 문제가 없다고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완저난 멸망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가 죄 가운에 있을 때 징계가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반면이때 우리에게 축복이 임한다면,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경고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本文=列王記下14:23-29



23 ユダの王ヨアシュの子アマツヤの第十五年に、イスラエルの王ヨアシュの子ヤロブアムが王となり、サマリヤで四十一年間、王であった。
24 彼は主の目の前に悪を行ない、イスラエルに罪を犯させたネバテの子ヤロブアムのすべての罪をやめなかった。
25 彼は、レボ・ハマテからアラバの海までイスラエルの領土を回復した。それは、イスラエルの神、主が、そのしもべ、ガテ・ヘフェルの出の預言者アミタイの子ヨナを通して仰せられたことばのとおりであった。
26 主がイスラエルの悩みが非常に激しいのを見られたからである。そこには、奴隷も自由の者もいなくなり、イスラエルを助ける者もいなかった。
27 主はイスラエルの名を天の下から消し去ろうとは言っておられなかった。それで、ヨアシュの子ヤロブアムによって彼らを救われたのである。
28 ヤロブアムのその他の業績、彼の行なったすべての事、および彼が戦いにあげた功績、すなわち、かつてユダのものであったダマスコとハマテをイスラエルに取り戻したこと、それはイスラエルの王たちの年代記の書にしるされているではないか。
29 ヤロブアムは、彼の先祖たち、イスラエルの王たちとともに眠り、その子ゼカリヤが代わって王となった。



*本文の理解
ヤロブアム2世が王となり、41年間北イスラエルを治めました。彼は神の前で邪悪な王でした。通常、邪悪な王の在位期間が短くなっています。そして彼が治めるの期間にいろいろな問題が発生します。ところがヤロブアム2世の場合は違いました。むしろ彼が治める期間北イスラエルは史上類例のない経済的な好況を享受しました。経済だけではなく、外交と軍事的にも大きく成功し、イスラエルが最もうまくいったソロモン時代の領土の大部分を回復しました。全く説明しにくい奇妙な好況でした。しかし、これは、神が彼らを哀れんでくださったので、いただいた一方的な祝福です。彼らがえらいためではなく、彼らと結んだ約束のために与えられた祝福です。しかしもう一方では、この祝福は、それらに頂く最後のチャンスでした。最終的な滅亡を控えて、最後にしてくださった恐ろしい祝福でした。



*神はどのよう方ですか?
神様は、罪を犯して不従順な人を懲戒します。なぜなら、これにより、自分の間違いが分かり、悔い改められるからです。(ヘブル12:6)。一方、神様は、時には懲戒の代わりに奇妙な祝福を与えたりもおられます。懲戒一辺倒だけでいくと、心が閉じられ、ゆがむ恐れがあるからです。一種の‘アメとムチ’のような方法です。問題は、このような祝福を恐れる心に果たすためよりもむしろ、これを使って、自分の信仰に問題がないと信じてしまうのです。こうなると完全な滅亡を除き、ほかの道はありません。



*私に学ぶべき教訓
私たちは罪の中にいるときに懲戒処分がある場合は、神様が私たちを変わらず愛しておられる証拠です。一方、この時、私たちに祝福が取り組むのであれば、私たちは恐れる心をリラックスする必要があります。そして、それが私たちに当たる警告かもしれないと考え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