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 영적인 열등감

본문 = 열왕기하 16:10-20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대하26:16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대하28:24, 왕상7:23  
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왕상11:13  
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본문의 이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이 아람을 공격함으로 유다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잇었습니다. 그래서 아하스는 그를 만나 감사를 표시하고자 다메섹으로 달려갔는데 거기에서 제단을 보았습니다. 이 제단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아람을 정복한 앗수르의 신을 위한 제단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의 신은 패전한 국가의 신보다 우월한 신으로 여겨졌습니다. 앗수르는 당대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주변 나라들을 차례차례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하스는 그 제단의 구조와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 성전에 있는 하나님의 제단을 앗수르 신의 제단처럼 바꾸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그 제단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남유다가 북이스라엘과 똑 같은 혼합주의의 길로 들어가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이 세상 신들과 비교될 수 없는 지존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우상들, 다시 말해 실체도 없는 신들과 비교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다른 신들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는 것은 얼마나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일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영화로우심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갖게 되는 일종의 영적인 열등감입니다. 가나안 원주민 앞에 이스라엘 백성이 느꼈던 초라함.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그들의 삶을 보면서 부러워했던 마음.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영적 열등감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세상에서 인간적으로 잘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왠지 작아지는 것 같은 마음. 타락한 세상을 비난하고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 부러워하는 마음.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열등감은 아닐런지요? 이것이 그 어떤 것보다 더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죄가 아닐까요?



QT - 2011年4月26日火曜日

本文=第二列王記16:10-20

10 アハズ王がアッシリヤの王ティグラテ・ピレセルに会うためダマスコに行ったとき、ダマスコにある祭壇を見た。すると、アハズ王は、詳細な作り方のついた、祭壇の図面とその模型を、祭司ウリヤに送った。
11 祭司ウリヤは、アハズ王がダマスコから送ったものそっくりの祭壇を築いた。祭司ウリヤは、アハズ王がダマスコから帰って来るまでに、そのようにした。
12 王はダマスコから帰って来た。その祭壇を見て、王は祭壇に近づき、その上でいけにえをささげた。
13 彼は全焼のいけにえと、穀物のささげ物とを焼いて煙にし、注ぎのささげ物を注ぎ、自分のための和解のいけにえの血をこの祭壇の上に振りかけた。
14 主の前にあった青銅の祭壇は、神殿の前から、すなわち、この祭壇と主の神殿との間から持って来て、この祭壇の北側に据えた。
15 それから、アハズ王は祭司ウリヤに命じて言った。「朝の全焼のいけにえと夕方の穀物のささげ物、また、王の全焼のいけにえと穀物のささげ物、すべてのこの国の人々の全焼のいけにえとその穀物のささげ物、ならびにこれらに添える注ぎのささげ物を、この大祭壇の上で焼いて煙にしなさい。また全焼のいけにえの血と、他のいけにえの血はすべて、この祭壇の上に振りかけなければならない。青銅の祭壇は、私が伺いを立てるためである。」
16 祭司ウリヤは、すべてアハズ王が命じたとおりに行なった。
17 アハズ王は、車輪つきの台の鏡板を切り離し、その台の上から洗盤をはずし、またその下にある青銅の牛の上から海も降ろして、それを敷石の上に置いた。
18 彼は宮の中に造られていた安息日用のおおいのある道も、外側の王の出入口も、アッシリヤの王のために主の宮から取り除いた。
19 アハズの行なったその他の業績、それはユダの王たちの年代記の書にしるされているではないか。
20 アハズは彼の先祖たちとともに眠り、先祖たちとともにダビデの町に葬られた。彼の子ヒゼキヤが代わって王となった。



*本文の理解
アッシリアの王ディグルラトビレセルが、アラムを攻撃することで、ユダは危機から脱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だからアラスは、彼に会って感謝の意を伝えようとダマスカスに行ったが、そこで祭壇を見ました。この祭壇は、戦争で勝利し、アラムを征服したアッシリアの神のための祭壇でした。戦争で勝利した国の神は敗戦国の神より優れた神と考えられています。アッシリアは、当代ライバルのないほど強力な軍事力を持って周辺国を次々と征服していました。だからアラスは、その祭壇の構造と様式を描いて、祭司ウリヤに送り、神殿の神の祭壇をアッシリアの神の祭壇のように変えるようにしました。そして、戻ってきて、その祭壇でいけにえをささげました。これは南ユダガ北イスラエルとまったく同じようなシンクレティズムの道に入る出発点となりました。



*神はどんな方ですか?
神様はこの世界の神と比較できない唯一方です。だから、神様を偶像たち、つまり、実体もない神々と比べることは、その自体が神を冒涜することです。まして、他の神々より劣る存在として、思うのはどれぐらい神を悲しくすることですか?これは神のを光栄を実現が分からない人が持つようになる一種の精神的な劣等感です。カナンの先住民族の前に、イスラエルの民が感じた見窄らし。物質的に豊かな彼らの生活を見てうらやましがっていた気持ち。これがイスラエルの民が持つ精神的な劣等感です。



*私に学ぶべき教訓
世の中で人間的にクールな人々の前でなぜか小さくなるような気持ち。堕落した世の中を非難し、心配しながらも、一方的に嫉妬深い心。これが私たちに精神的な劣等感はないんでしょうか?これが、そのどれよりも神様を、悲しくさせる罪ではない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