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 공의로우신 하나님

본문 = 시편 9:11-20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1)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본문의 이해
언약궤가 예루살렘 시온 산으로 옮겨진 후 하나님을 ‘시온에 거하시는 여호와’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삼하6:12-19). 시온에 거하시는 여호와는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것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을 가리킵니다(삼하7:8-16). 12절의 ‘피흘림’이란 폭력에 의한 유혈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상하게 하는 폭력에 대해 묵과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보응하심으로써 공의를 세우십니다(신32:41,43).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질서를 허락하셔서 공의가 실현되게 하십니다. 타락한 악인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궁핍해지고 고난 당하는 사람들이 생길 때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악인을 벌주심으로써 공의를 회복하십니다(12절). 다윗은 자신의 고난을 ‘사망의 문’이라고 표현했는데(13절), 사망의 문은 시온의 문(14절)과 대조되는 표현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죽음과 같은 영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14절의 ‘딸 같은 시온’은 예루살렘 거민을 가리키며 사망의 문과 대조적으로 구원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죽음의 위기로부터 구해주시면 예루살렘의 많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망의 위험으로부터 건지시고, 사람들의 미움 가운데 고통 받던 그의 기도를 들으시며, 악인들이 행한 일들의 결과를 그들 스스로 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억울하게 피 흘리며 고통 당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피 흘리게 하는 사람을 심판하시며 가난한 사람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 다윗을 괴롭혔던 악인들을 스스로 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반드시 공의를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本文=詩篇9:11-20

11 主にほめ歌を歌え、シオンに住まうその方に。国々の民にみわざを告げ知らせよ。
12 血に報いる方は、彼らを心に留め、貧しい者の叫びをお忘れにならない。
13 主よ。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私を憎む者から来る私の悩みを見てください。主は死の門から私を引き上げてくださる。
14 私は、あなたのすべての誉れを語り告げるために、シオンの娘の門で、あなたの救いに歓声をあげましょう。
15 国々はおのれの作った穴に陥り、おのれの隠した網に、わが足をとられる。
16 主はご自身を知らせ、さばきを行なわれた。悪者はおのれの手で作ったわなにかかった。ヒガヨン セラ
17 悪者どもは、よみに帰って行く。神を忘れたあらゆる国々も。
18 貧しい者は決して忘れられない。悩む者の望みは、いつまでもなくならない。
19 主よ。立ち上がってください。人間が勝ち誇らないために。国々が御前で、さばかれるために。
20 主よ。彼らに恐れを起こさせてください。おのれが、ただ、人間にすぎないことを、国々に思い知らせてください。セラ



*本文の理解
契約の箱がエルサレムのシオン山に移された後、神様を『シオンにおられる主』と呼びました。(Ⅱサムエル6:12-19)。シオンにおられる主は、ダビデと契約を結べてください、それを忠実に守る契約の神様を指しています(Ⅱサムエル7:8-16)。 12節の『ピフルリム』とは、暴力による出血を意味します。神様は人を傷つける暴力に対して許さず、必ず報いをなさることによって正義を実現されます(申命記32:41,43)。神様は人間に秩序を許し、正義を実現されるようにおられます。堕落した悪人のために経済的に困窮して苦しんでいる人々ができるとき、神様は彼らを哀れに思い、悪人を 罰を与えることによって正義を回復おられます(12節)。ダビデは、自分の苦しみを『死の門』と表現したが(13節)、死亡の門は、シオンの門(14節)と対照される表現で神様を賛美し、崇拝したがってもできない死のような精神的苦痛を意味します。14節の『娘のようなシオン』は、エルサレムの住民を指して、死亡のドアと対照的に、救いを意味します。ダビデは、神様に自分を死の危機から救ってくだされば、エルサレムの多くの民たちの前で、神の歴史を証言するとお祈りしました。



*神はどのよう方ですか?
神は、ダビデの死亡の危険から救われ、人々の憎しみの中で苦しんでいた彼のお祈りを聞き、悪人たちに自分が行なったことの結果を、自らあうようにしました。神様は、無念にも血を流して苦しむ人々を哀れに思っておられます。また、他の人の無念に血流される人々を審判され、貧しい人々の叫び声を忘れておられません。



*教訓
神様はダビデを苦しめた悪人たちを滅亡させました。神様は歴史を主観され、必ず正義を成し遂げられるという事実を信じ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