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본문 = 시편 11:1-7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본문의 이해
절박한 위기에 빠진 다윗은 하나님께 피하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신앙적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다윗에게 “새 같이 산으로 도망하라”라고 충고했습니다. 이 충고는 상식적이었으면 현실 가운데 닥쳐오는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었습니다.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원수에게 맞서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피신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3절은 상식이 무너지는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의인에게는 침묵이나 굴종적인 타협이 아니면 도피 외에 다른 현실적인 대안이 없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사람들의 현실적인 충고에 따라 도피처를 찾아야 했지만 그가 믿던 신앙에 근거해 사람들에게 일관된 반론은 제기했습니다.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서 인생을 감찰하시고, 의인과 악인을 함께 시험해보신 뒤 분명한 판단에 근거해서 악인을 미워하시며, 말라 죽게 만드는 유황 바람으로 악인들에게 고난의 잔을 채우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만이 가장 믿을만한 안보의 근거가 되신다고 노래하고 있는 이 시는 신뢰와 확신의 시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다윗이 어려움을 당할 때 사람들은 다윗에게 피신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통촉하시고 악인들도 감찰하시며 미워하신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직한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다윗은 사람들의 피신하라는 충고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했고 그분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크게 듣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듣고 있습니까?



本文=詩篇11:1-7

1. 主に 私は 身を 避ける. どうして, あなたたちは 私のたましいに 言うのか. 「鳥のように, おまえたちの 山に 飛んで 行け.
2. それ, 見よ. 惡者どもが 弓を 張り,
弦に 矢をつがえ, 暗やみで 心の 直ぐな 人を 射ぬこうとしている.
3. 據り 所がこわされたら 正しい 者に 何ができようか. 」
4. 主は, その 聖座が 宮にあり, 主は, その 王座が 天にある.
その 目は 見通し, そのまぶたは, 人の 子らを 調べる.
5. 主は 正しい 者と 惡者を 調べる. そのみこころは, 暴虐を 好む 者を 憎む.
6. 主は, 惡者の 上に 網を 張る. 火と 硫黃. 燃える 風が 彼らの 杯への 分け 前となろう.
7. 主は 正しく, 正義を 愛される. 直ぐな 人は, 御顔を 仰ぎ 見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