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본문 = 갈라디아서 5:13-18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본문의 이해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되지만,
그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합니다(13절). 우리가 구원 받은 후에도 육체에
남아 있는 죄악 된 본성이 복음을 통해 얻게 된 자유를
육체의 욕심과 이기심을 위해 사용하도록
계속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모든 얽매임에서 우리를 풀어 자유롭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내 본성과 감정대로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참 자유란, 지금까지는 우리 자신의 욕심과
감정에 매여 결코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을 사랑하고 용납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자유입니다.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위해서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서로 종 노릇할 때 체험하는
그 자유를 절대로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16절).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서는 당연히 순종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 속에는 두 가지 욕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성령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며,
다른 하나는 육체가 그 사람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욕망인데(7절), 성령을 따라 행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결국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에서 벗어나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를 부인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마음이 말씀으로 온전히 지배되어
습관처럼 나타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즉 성령을 따르는 생활을 몸에 익히라는 말입니다.
날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가 있습니까?


本文= ガラテヤ人への手紙5:13-18

13. 兄弟たちよ。あなたがたが召されたのは、
     実に、自由を得るためである。
     ただ、その自由を、肉の働く機会としないで、
     愛をもって互に仕えなさい。
14. 律法の全体は、「自分を愛するように、
     あなたの隣り人を愛せよ」というこの一句に
      尽きるからである。
15. 気をつけるがよい。もし互にかみ合い、
    食い合っているなら、
    あなたがたは互に滅ぼされてしまうだろう。
16. わたしは命じる、御霊によって歩きなさい。
     そうすれば、決して肉の欲を満たすことはない。
17. なぜなら、肉の欲するところは御霊に反し、
     また御霊の欲するところは肉に反するからである。
     こうして、二つのものは互に相さからい、
     その結果、あなたがたは自分でしようと思うことを、
     す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なる。
18. もしあなたがたが御霊に導かれるなら、
     律法の下にはいない。



*本文の理解

聖書は、私たちがイエスキリストの十字架と神への
信仰で真の自由を経験することになるが、
その自由を肉の機会にしようとすることができる
ということを警告します(13節)。
私たちが救われた後も、
物理的に残っている罪の本性が福音を介して得る
ようになったの自由を肉の欲と利己主義のために
使用し続けよう誘惑するためです。
しかし、イエス様がずべての縛られたことから
私たちを解放し、自由にしてくださったという事実を
利用して、自分の本性と感情のままに行動してはいけません。
キリストから与えられた真の自由とは、
今まで私たち自身の欲や感情に縛られては決して
許していなかった人を愛し、受け入れられる、
そんな自由です。
利己的に自分のためだけに信仰生活をする人は、
愛の中でお互いに種の役をするときに体験する、
その自由を絶対に受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



*神はどんな方ですか?

『御霊によって歩きなさい』というのは、
神の命令です(16節)。神の命令につきましては、
当然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
それが出来ない理由は何でしょうか?
人の中には、2つの欲求が存在するからです。
一つは、聖霊がその人を通って作り出そうとする
欲求であり、もう一つは、肉体がその人を通って
達成しようとする欲求なのに(7節)、
聖霊に沿って行なっていない場合は、
それは結局、肉の欲に沿って行うことと
決定したからだということです。
肉体の欲求から抜け出すには、
聖霊い導いてもらわなければならないが、
そのためには、何よりも自分を否定し、
神のことばでの教えを受けて訓練を受ける必要があります。



*私に学ぶべき教訓

聖霊に沿って行うことは心が御言葉に完全に支配され、
習慣のように現れる行動を意味します。
すなわち、聖霊に続く生活を身につけるということです。
日々自分の考えや判断を否定し、
神の御言葉で教えを受けようとする謙虚な姿勢持って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