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1월 14일 주일 – 성령의 열매

본문 = 갈라디아서 5:19-26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본문의 이해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은 결국 육체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19-21절), 이런 육체의 일들의 근본적인
특징은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영광을 채우고
사람을 이용하여 자기의 만족을 채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것은(24절)
의지력에 달린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회개하고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하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만약 육체(the sinful nature)를
못 박는 것이 단순히 죄에 대한 충동에 ‘NO’하고
거부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 다른 도덕적인
‘억제’일 뿐, 그 사람의 죄된 본성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자신의
의를 추구하여 그것을 의지하려는 끊임 없는 귀소 본능이
바로 우리의 죄성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믿으며 자기를 매 순간마다 온전히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듦으로써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의 열매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께서 산출해내는 열매이기에,
결코 인간적인 노력이나 결심에 의해서 맺혀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써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사람의 내면에 성령께서 맺혀주시는
열매입니다. 또한 ‘’열매’란 하루아침에 갑자기 열리지 않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도
갑자기 되지 않고 믿음의 인내와 자기 부인의 긴 시간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모세가 사십 년 광야 생활을 통해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 된 것처럼 우리도 자아가 죽는 과정을 통과해야만
헛된 영광을 구하며 자존심을 세우고자 서로 싸우며
투기하지 않고 성령을 좇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육체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本文=ガラテヤ5:19-26

19. 肉の働きは明白である。
すなわち、不品行、汚れ、好色、
20. 偶像礼拝、まじない、敵意、争い、そねみ、
怒り、党派心、分裂、分派、
21. ねたみ、泥酔、宴楽、および、そのたぐいである。
わたしは以前も言ったように、今も前もって言っておく。
このようなことを行う者は、神の国をつぐことがない。
22. しかし、御霊の実は、愛、喜び、平和、寛容、慈愛、
善意、忠実、
23. 柔和、自制であって、これらを否定する律法はない。
24. キリスト・イエスに属する者は、自分の肉を、
その情と欲と共に十字架につけてしまったのである。
25. もしわたしたちが御霊によって生きるのなら、
また御霊によって進もうではないか。
26. 互にいどみ合い、互にねたみ合って、
虚栄に生きてはならない。


*本文の理解
肉体の 欲に従う人生、結局肉体の実を結ぶのだが(19-21節)、
このような肉体のことの根本的な特徴は、神と称して、
自分の栄光を満たし、人々を利用して、自分の満足を満たす
ものです。したがって、肉体を制することができるのは(24節)
意志の力で動くの問題ではなく、神への不信感を悔い改め、
神の赦しと愛を受け入れるかどうかの信頼の問題です。
もし、肉体(the sinful nature)を制するのが、
単に罪の衝動に'NO'と拒否するのであれば、それはもう一つの
道徳的な『抑制』であるだけで、その人の罪の本性には何ら変化が
ないのです。神の恵みを忘れて、自分の正義を追求して、
それを頼りにしようとする絶え間ない帰巣本能がまさに
私たちの罪です。そのため、十字架につけられたキリストの仲で、
すでに我々が神に受け入れられたという事実を信じて、
自分を毎分ごとに完全に否定し、神の御言葉を握り、
肉体を制さればなりません。



*神はどんな方ですか?
聖霊の実というのは一言で、イエスキリストが類似するのです。
御霊の実には、聖霊が出すの実だから、決して人間的な努力や
決定によらず、ただ神の御言葉を信頼し、従うことで、
聖霊を追っかけて行う人の内面に、聖霊が結ばせてくださる実です。
また、''実'とは、一晩で急に結ばず、長い時間が必要なように、
イエス様に似ていくのも急にされず、信頼の忍耐と自分の否認の
長い時間を通過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に学ぶべき教訓
モーセは四十年の荒野の生活によって、地上で最も柔和な
人になったように、私たちも自我が死ぬ過程を通過することだけで
無駄な栄光を求めて自尊心を立てようとお互いに争って
投棄することなく、聖霊を追っかけて生きていくことができます。
主に似ていますか、肉体の実を結んで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