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북유럽의 스웨덴조차도 75년 만에 40도가 넘는 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회에도 이 더위로 인한 작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지난 부활절 장식으로 녹색의 화초들과 조화를 이루며 있던 예쁘고 착한 달걀 형제들에게까지 예상치 않았던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 서향의 창은 한낮의 열기를 그대로 받아야 하는 열대의 사막과도 같은 곳입니다. 블라인드 하나의 그늘이면 충분할 줄 알았던 것이 우리의 착오였습니다. 결국 뜨거운 온도를 견디지 못한 달걀들이 폭탄이 되어 터지고서야 그들의 실태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일상의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어디에서나 돌발적인 상황은 발생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일일이 점검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우리의 삶 가운데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그 어떠한 아름다움도 우리의 일상으로 주어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시92:1)
連日続く猛暑はで北欧のスウェーデンすらも75年ぶりに40度を超える気温で揺れているなか、教会にも小さなハプニングがありました。イースターの飾りとして緑の植物と調和を保っていたあまりにもかわいい卵兄弟にまで予想しなかったことが起きたのである。熱い夏の西向きの窓は、真昼の熱気をそのまま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熱帯の砂漠のようなところです。窓のブラインドの陰で十分だと思ったのが我々のミスでした。結局,高い温度に耐えられなかった卵が爆弾になって爆発してから彼らの実態を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う考えると,私たちの日常の生活の中に私たちの考えが及ばないものがたくさんあることがわかります。どこでも突発的な状況は発生する可能性があり,全てを一つ一つ点検するとしても限界があります。
日々の瞬間、神様の善良な導きが私たちの生の中に与えられなければ、私たちのいかなる美しさも、私たちの日常では与えられないことであるだろう。
"主に感謝するのは、良いことです。いと高き方よ。あなたの御名にほめ歌を歌うことは。朝に、あなたの恵みを、夜ごとに、あなたの真実を言い表すことは。十弦の琴や六弦の琴、それに立琴によるたえなる調べに合わせて。" (詩篇 92篇1~3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