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90
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세상의 욕심으로 채워지는 근심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에
떠나야할 곳에 미련을 둠에
공중의 새보다도
자유하지 못하고
들의 꽃보다도
아름답지 못하네
인생이
하늘의 소망으로 넘쳐나는 기쁨
마음의 보물이 그곳에 있고
가야할 곳에 소망을 둠에
하늘을 나는 새같이
생각은 자유하며
들의 백합화같이
마음은 아름답네
인생이
世の欲で埋まる憂い
食べ物と飲み物と着物に
離れ去るべき所に未練を置いて
空中の鳥よりも
自由になれず、
野の花よりも
美しくないね
人生が
天の望みであふれる喜び
心の宝物がそこにいて
行くべき所に望みを置いて
空を飛ぶ鳥のように
考えは自由で
野の百合の花のように
心は美しいね
人生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