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90
진리는 하나이며 불변하기에
진리를 담는 그릇은 총체적이며 다양해야하리라
무엇을 하느냐에 집중되는 우리의 관심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느냐에 모아져야 하리라
바울의 고백과도 같이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나는 가리어지고 오직 주의 십자가만이 나타나는 삶이게 하소서
真理は一つで不変だから
真理を盛る器は総体的で多様ではなければならなかろう
何をするのかに集中される私たちの関心は
何を現わしているのかに集められなければならなかろう
パウロの告白のように
わたし自身には、
わたし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の十字架以外に、
誇とするものは、断じてあってはならない。
この十字架につけられて、
この世はわたしに対して死に、
わたしもこの世に対して死んでしまったのである。
私は隠されて
ただキリストの十字架だけが示される生になります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