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90
대를 이어 내려온 땅에서
선조의 아픔을 간직한 체
이제는 이방인으로의 삶으로 땅을 밟는다.
스스로를 지켰던 인디언의 용맹은
보호구역 안에서
멀리 볼 수 있는 미래를 가둔 후예로 남는다.
광활한 대지에 생존의 길을 내었듯이
다양해진 문명 위에서도
앞서 달릴 인디언의 후예는 다시 태어난다.
代を継いできた土地で
先祖の悲しみを胸に畳んでおいて
今は異邦人としてその地を踏む。
自分の身を自ら守ってきたインディアンの勇敢は
保護区域の内で
遠い未来を閉じ込めた子孫に残る。
広大な大地に生存の道を開いたように
多様になったた文明の上でも
先に駆けるインディアンの子孫は生まれ変わ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