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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세상을 답답해하는가?
보이는 세상마저 답답해하는가?
보이는 세상만을 존재로 보는가?
나의 자리에서 그렇게 보일 따름입니다.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말하기도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기에
보이는 반만의 세상을 통해서
나머지 반을 그려가기도 합니다.
아니 더 확실한 모습으로 실존합니다.
다만 밖에서는 나를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반만의 세상을 보는 이유로
見えない世界を
もどかしがっているのか。
見える世界すらも
もどかしがっているのか。
見える世界だけを
存在に見ているか。
自分の場で
そういふうに
見えるだけです。
見えないと
存在しないと
しみじみ語ったりもします。
しかし、見えないから
見える半ぶりの世界を通じて
残りの半分を描いて見たりもします。
いや、もっと確実な姿で実在します。
ただ、外では
私がないと言えます。
私が半ぶりの世界を見る理由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