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89
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죄 없는 예수를 잡아 결박함으로
인간 스스로가 죄인 것을
시인하는 죄인의 자리
백성을 위할 권세가
자신을 위한 힘이 될 때
모두를 파멸로 이끈 권세의 자리
하늘에서 보화가 아닌
이 땅에서의 소유가 될 때
흔들리는 물권의 자리
남을 대접함으로 서야할 율법이
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때
하나님의 주권을 훔친 심판의 자리
罪のないイエスを捕まえて縛ることで
人間自らが罪人であることを
認める罪人の席
民のための権力が
自分のための力になる時
みんなを破滅に導いた権力の席
天の宝物ではなく、
この世の所有となる時
揺れる物権の席
人をもてなす律法が
人を判断する基準となるとき
神の主権を盗んだ裁きの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