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13이 불행의 수이다. 한자의 영향권에 있는 극동아시아에서는 4란 숫자가 死라는 글과 같은 발음을 내는 관계로 기피하는 불행의 수이다. 그래서 층수를 나타내는 곳에서는 4층을 F로 표기하는 곳도 많다. 하지만 이제 일본에서는 4보다는 19라는 수가 더욱 기피하는 불행의 수가 될 수도 있겠다.
작년엔 태풍19호가 관동 수도권을 직격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일으켰고 올해는 COVID-19 팬데믹으로 모든 대륙이 직격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2천1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77만 명에 이른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지만 아직도 그 끝은 어디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또한 일본열도에는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이후 다시 찾아올 큰 지진으로의 불안감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구청으로부터 재해 시에 적절한 피난행동을 하기위한 방재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심라디오885를 보내왔다.
복잡한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간다.
곧 찾아올 재해가 있다는 것을 통보라도 하는 건가?
그러한 재난이 일어나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어느 정도의 강도로 올까?
혹시 19일이 되는 건 아닐까?
西洋では13が不幸の数字だ。漢字の影響圏にある極東アジアでは四という数字が死という文字と同じ発音を出すから忌避する不幸の数字である。そのため階段の数字を表すところでは4階をFと表記するところも多い。しかし、今や日本では4よりは19の方がさらに忌避される「不幸の数字」になるかもしれない。
昨年は台風19号が関東の首都圏を直撃して多くの人命や財産に被害を起こし、今年はCOVID-19パンデミックですべての大陸が直撃を受け、全世界的に感染者が2千1万人を超え、死者は77万人にのぼる。これによる経済的損失は誰も計り知れない想像を絶する金額だが、いまだにその終りはどこになるのか誰にも分からない。
また、日本列島には、1923年9月1日の関東大震災以降、再びあるかもしれない大きな地震に対しての不安が日々増幅する中、今日は区役所から災害時に適切な避難行動をとるための防災情報が得られる安心ラジオ885を配信された。
あれこれ複雑な考えが行き交う.
もうすぐやって来る災害があるということを通報でもすることなのか。
そのような災難が起きたらどのように行動すればいいのか。
どのくらいの強さで来るだろうか。
もしかして19日になるのではないか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