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 감찰하시는 하나님

본문 = 시편 10:12-18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본문의 이해
시편 9장 13절과 10장 15절의 기원문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 신뢰의 마음을 담고 있다면, 시편 10장 12절의 기원문은 탄식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 운데 탄식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시편 가운데 나타나는 인간의 ‘탄식’이 지닌 신학적 의미를 설명해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감사, 신뢰가 하나님께 기원을 아뢸 수 있는 경건의 요소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탄식과 불평 조차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경건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은 시편 가운데 포함되어 잇는 많은 탄원의 시뿐 아니라, 욥기 3장 1절-42장 6절에서 욥이 하나님을 향해 항변하고 탄식했던 것을 하나님께서 수용해주신 사실로도 입증됩니다(욥42:7,8,9).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은 찬양 및 감사와 함께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또 다른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부르짖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인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거침없이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비웃습니다. 악인들은 자신들이 악을 행해도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시고, 개입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악행의 대가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시 42:3). 그러나 하나
님께서는 인간의 은밀한 일도 지켜보시며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악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악한 행위를 지켜보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는 재앙과 원한을 지켜보시고 인간의 역사 속으로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무너뜨리시고 외롭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셔서 세상으로부터 위협받지 않게 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고 인간의 삶 가운데 관여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멋대로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생소한 일도 감찰하고 계심을 믿고 있습니까?



本文=詩篇10:12-18

12 主よ。立ち上がってください。神よ。御手を上げてください。どうか、貧しい者を、忘れないでください。
13 なぜ、悪者は、神を侮るのでしょうか。彼は心の中で、あなたは追い求めないと言っています。
14 あなたは、見ておられました。害毒と苦痛を。彼らを御手の中に収めるためにじっと見つめておられました。不幸な人は、あなたに身をゆだねます。あなたはみなしごを助ける方でした。
15 悪者と、よこしまな者の腕を折り、その悪を捜し求めて一つも残らぬようにしてください。
16 主は世々限りなく王である。国々は、主の地から滅びうせた。
17 主よ。あなたは貧しい者の願いを聞いてくださいました。あなたは彼らの心を強くしてくださいます。耳を傾けて、
18 みなしごと、しいたげられた者をかばってくださいます。地から生まれた人間がもはや、脅かす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