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6월 14일 화요일 – 꼭 필요한 것을 구함

본문 = 시편 22:12-21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2)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본문의 이해
“주님 제게서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던 시인은 이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구합니다. 그는 먼저 자신의 급박한 처지를 하나님께 아룁니다(12-18). 대적들은 시인을 둘러싸고 부르짖는 사자처럼 포효하며 그를 찌르고 있었습니다(12-13,16절). 시인은 대적으로 인하여 죽음 앞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14-15,17-18절). 후에 예수님께서는 이 시인의 표현을 사용하셔서 십자가 위에서 기도하시고, 시인이 당했던 것처럼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는 (18절) 상황에 처하기도 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편은 단순한 시인의 고난을 뛰어넘은 기독론적 시편으로 알려진 시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편의 저자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고통의 상황 가운데 구원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19-21절). 시인은 자신을 건져 주시고 구해 달라는 기도를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계시는 분입니다. 그분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고통을 이미 경험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 제게서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뿐만 아니라 “주님 어려움 속에서 저를 건져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손으로 조종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경외하며 그 분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라면, 어려움으로부터의 구원을 구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도는 우리에게 모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꼭 필요한 것들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도하십니까? 그런 것을 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本文=詩篇22;12-21

12 多くの雄牛はわたしを取り巻き、
      バシャンの強い雄牛はわたしを囲み、
13 かき裂き、ほえたけるししのように、
      わたしにむかって口を開く。
14 わたしは水のように注ぎ出され、
      わたしの骨はことごとくはずれ、
      わたしの心臓は、ろうのように、胸のうちで溶けた。
15 わたしの力は陶器の破片のようにかわき、
      わたしの舌はあごにつく。
      あなたはわたしを死のちりに伏させられる。
16 まことに、犬はわたしをめぐり、
      悪を行う者の群れがわたしを囲んで、
      わたしの手と足を刺し貫いた。
17 わたしは自分の骨をことごとく数えることができる。
      彼らは目をとめて、わたしを見る。
18 彼らは互にわたしの衣服を分け、
      わたしの着物をくじ引にする。
19 しかし主よ、遠く離れないでください。
      わが力よ、速く来てわたしをお助けください。
20 わたしの魂をつるぎから、
      わたしのいのちを犬の力から助け出してください。
21 わたしをししの口から、
      苦しむわが魂を野牛の角から救い出してください。



*本文の理解
"主よ私から離れないでください"と祈っていた詩人は、今、自分に必要なことを求めます。彼はまず、自分の緊急な状況を神さまにに言います(12-18)。敵は詩人を巡って叫ぶ獅子のように咆哮して彼を刺していました(12-13,16節)。詩人は敵により、死の前まで至るようになりました(14-15,17-18節)。イエスも、この詩人の表現を使用し、十字架の上でも祈りを捧げ、詩人がやられたように、 衣服を分け、着物をくじ引にする(18節)状況にもなります。そういう意味で、この詩篇は、単純な詩人の苦難を乗り越えるキリスト論的な詩篇として知られている時です。重要なのは、この詩篇の作者も、そしてイエスキリストも苦痛の状況の中でも救いのために祈りをささげたということです(19-21節)。詩人は自分自身を引き上げていただいて、助けてくださいとお祈りを主にしています。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私たちの近くにおられる方です。それから彼は、キリストのなかで私たちの苦しみを既に経験していますした。したがって、私たちは‘主よ、私から離れないでください’と祈るだけではなく、‘主よ、この難しさの中で、私を救って下さい’と祈ることができます。もちろん、神様は私たちの手に振り回される方ではありません。しかし、我々の難しさから助けてくださる方は、神様だけです。私たちは、神様を恐れ、その方に助けを求めることができます。



*教訓
神様と一緒にすることを求めることが‘より大切なものを求めるお祈り’なら、苦難からの救いを求めるのは‘必ず必要なものを求めるお祈り’と言うことができます。この2つのお祈りは私たちにも必ず必要なものです。具体的には必要なものを下さる方が神様であるという事実を認めてお祈りしていますか?そのようなことを求めることができない理由は何で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