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신실하심

본문 = 시편 57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본문의 이해
다윗이 사울의 낯을 피하여 블레셋으로 도망하였을 때,
가드의 왕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보자
다윗은 미친 자처럼 행세하여 위협에서 벗어납니다.
이후 다윗은 아둘람 동굴로 도주하여 숨게 되는데(사무엘상 21-22장)
이 시는 바로 이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광야란 광야는 모두 떠돌며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절망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4절, 6절).
그러나 이런 고통 속에서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께
확정되었다고 찬송합니다(7절).
또한 다윗은 ‘은혜를 베푸소서’로 시작한 기도를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 지기를 원하나이다’(11절)라는
고백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는 그가 광야라는 가장 절망적이고
가장 한계적인 상황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을 바로 알고 체험할 때
우리가 겪는 억울한 일과 고통까지도 협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의 전부입니다.
다윗은 인자(mercy, NIV)를 베풀어 달라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함으로써, 하나님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1절).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닌 자들입니다(요15:5).
하나님의 긍휼 외에는 소망이 없는 자입니다(눅18:3)


*내게 주시는 교훈
다윗이 깨달았던 하나님의 한결 같은 이 ‘사랑’(인자,10절)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일들이 계속될 때,
오직 높고 존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믿고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고 있습니까?

本文=詩篇57

1. 神よ、わたし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
わたし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
わたしの魂はあなたに寄り頼みます。
滅びのあらしの過ぎ去るまでは
あなたの翼の陰をわたしの避け所とします。
2. わたしはいと高き神に呼ばわります。
わたしのためにすべての事をなしとげられる神に
呼ばわります。
3. 神は天から送ってわたしを救い、
わたしを踏みつける者をはずかしめられます。
すなわち神はそのいつくしみとまこととを
送られるのです。
4. わたしは人の子らをむさぼり食らうししの中に
横たわっています。
彼らの歯はほこ、また矢、彼らの舌は鋭いつるぎです。
5. 神よ、みずからを天よりも高くし、
みさかえを全地の上にあげてください。
6. 彼らはわたしの足を捕えようと網を設けました。
わたしの魂はうなだれました。
彼らはわたしの前に穴を掘りました。
しかし彼らはみずからその中に陥ったのです。
7. 神よ、わたしの心は定まりました。
わたしの心は定まりました。
わたしは歌い、かつほめたたえます。
8. わが魂よ、さめよ。立琴よ、琴よ、さめよ。
わたしはしののめを呼びさまします。
9. 主よ、わたしはもろもろの民の中であなたに感謝し、
もろもろの国の中であなたをほめたたえます。
10. あなたのいつくしみは大きく、天にまで及び、
あなたのまことは雲にまで及びます。
11. 神よ、みずからを天よりも高くし、
みさかえを全地の上にあげてください。


*本文の理解
ダビデはサウルの顔を避けて、ペリシテ人に逃走したとき、
ガードの王アキシュの臣下たちがダビデを
調べようダビデは狂気の者になりすまして、
脅威から逃げられました。
以来、ダビデはアドラムの洞窟に脱出して潜んだが
(サムエル記上21-22章)、この時は、まさにこの時を
背景にしています。
ダビデは、イスラエルの荒野はすべてさまよって、
人生を放棄したいと思うほどの絶望的な時間を過ごしています。(4節、6節)。
しかし、このような苦しみの中で、
ダビデは、自分の心は神に確定されたと賛美します(7節)。
また、ダビデは'あわれんでください'で初め、
『みずからを天よりも高くし、
みさかえを全地の上にあげてください』(11節)
という告白で祈りを終えます。
これは、彼は荒野という最も絶望的であり、
最も制限的な状況で生きておられる神様を体験したから、
神を完全に信頼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意味です。
神の高き愛をすぐに知って体験するとき
我々が苦しむ悔しい仕事の苦しみも、
協力して神様の栄光を現すの通路にな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神様はどんな方ですか?
神は私たちが必要とするもののすべてです。
ダビデ慈しみ(mercy、NIV)を施してくれという言葉を
二度も繰り返すことで、
神以外には望みがないことを告白します(1節)。
我々は主の恵みを離れては何でもない者です(ヨハネ15:5)。
神のあわれみを除いでは、望みのない者です(ルカによる福音書18:3)。


私に学ぶべき教訓
ダビデと悟ったの神の一途なこの『愛』(仁慈、10節)を
どのくらい知っていますか?理解しにくい難しいことが続くときには、
高く、尊貴の主の愛を信じ、主の翼の下に避けて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