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 바울이 체험한 ‘은혜의 복음’

본문 = 갈라디아서 1:13-24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본문의 이해

바울의 과거는 한마디로 요약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잔해하였다.’(13절)는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인간의 교회였다면 바울과 같은 사람의 핍박과 파괴를
견디지 못하였겠지만,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어떤 핍박도, 파괴도 이겨 냈습니다.
성경에서 바울의 구원 간증을 대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은,
바울은 자신의 구원 사건 자체가 복음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전형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딤전1:15-16).
복음이란 바울처럼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고 대적하던
죄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용서와 은혜를 베푸셨다는 소식입니다.
나아가 바울이 이처럼 장황하게 자신의 삶의 행적을
이야기 하는 것은, 자신이 전하는 이 복음이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계시로 보여주신
복음이므로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동시에 바울이 개척하여 세운 갈라디아 교회들 안에
바울의 행적에 관해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20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울은 하나님의 택정하심이 자신의 출생 이전의 일임을
고백하는데(15절),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머니 태에서부터
택정하셨으므로 그의 구원은 안전하고 확실하다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을 ‘은혜로 부르신 분’이라고 했는데(15절),
이는 바울이 하나님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울을 찾아오셨고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부르심을 받음으로써
자신과 같은 핍박자가 쓸모 잇는 인간이 된 것임을 알았기에
자신은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고전1:29)



*내게 주시는 교훈
나의 구원이 그 동안 내가 행한 행위와 성취로
얻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된 것임을
믿습니까? 예수 믿는 자들의 씨를 말리겠다고 날뛰던 바울도
용서하고 은혜의 통로로 부르셨다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도 확신할 수 있지 않을까요?



本文=ガラテヤ人への手紙1:1-24

11. 兄弟たちよ。あなたがたに、はっきり言っておく。
     わたしが宣べ伝えた福音は人間によるものではない。
12. わたしは、それを人間から受けたのでも
     教えられたのでもなく、
     ただイエス・キリストの啓示によったのである。
13. ユダヤ教を信じていたころのわたしの行動については、
     あなたがたはすでによく聞いている。
     すなわち、わたしは激しく神の教会を迫害し、
     また荒しまわっていた。
14. そして、同国人の中でわたしと同年輩の多くの者に
     まさってユダヤ教に精進し、先祖たちの言伝えに対して、
     だれよりもはるかに熱心であった。
15. ところが、母の胎内にある時からわたしを聖別し、
     み恵みをもってわたしをお召しになったかたが、
16. 異邦人の間に宣べ伝えさせるために、
     御子をわたしの内に啓示して下さった時、
     わたしは直ちに、血肉に相談もせず、
17. また先輩の使徒たちに会うためにエルサレムにも上らず、
     アラビヤに出て行った。それから再びダマスコに帰った。
18. その後三年たってから、わたしはケパをたずねて
     エルサレムに上り、彼のもとに十五日間、滞在した。
19. しかし、主の兄弟ヤコブ以外には、ほかのどの使徒にも会わなかった。
20. ここに書いていることは、神のみまえで言うが、決して偽りではない。
21. その後、わたしはシリヤとキリキヤとの地方に行った。
22. しかし、キリストにあるユダヤの諸教会には、顔を知られていなかった。
23. ただ彼らは、「かつて自分たちを迫害した者が、
     以前には撲滅しようとしていたその信仰を、
     今は宣べ伝えている」と聞き、
24. わたしのことで、神をほめたたえた。



*本文の理解
パウロの過去は、一言で、
『神の教会を激しく迫害して、残骸した。』(13節)ということです。
もし教会が、人間の教会だったとすれば、
パウロのような人の迫害と破壊を耐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だろうが、
神の教会であるため、どのような迫害にも、破壊にも勝って出しました。
聖書ではパウロの救いの証を接するときに注目すべき点は、
パウロは自分の救いの事件そのものを、
福音とは何かていうことを表わす典型としている事実です(テモテ1:15-16)。
福音とは、パウロのように、神の教会を激しく迫害し、
敵対していた罪人に神様が訪ねられ、
赦しと恵みをくださったというニュースです。
さらに、パウロがこのように長々と自分の生活の行跡を話すのは、
自分が伝えるの福音が人が作ったものではなく、
神様が直接明らかに示してくださった福音であるため、
信頼できるという点を強調するためです。
同時に、パウロが開拓して建てたガラテヤの教会の中に、
パウロの行跡について疑う人々がいたからでもあります(20節)。



*神はどんな方ですか?
パウロは、神の選択が自身の出生前のことであることを告白するが(15節)、
これは、神に自分が 母の胎内にある時からわたしを聖別されたため 、
彼の救いは、安全で確実であることを意味します。
彼はまた、神を『恵みをもってわたしをお召しになった方』(15節)
と言っているが、これはパウロが神を求めようとしたのではなく、
神がパウロを尋ねられ、会ってくださったからです。
パウロは、ただ神の主権により呼ばれ、
自分のような迫害者が必要な人間になったことを分かり、
自分は何も誇れることがないと告白したのです(コリント人への手紙1:29)



*私に学ぶべき教訓
自分の救いが、今まで自分が行った行為と達成で得たのではなく、
ただ神の一方的な恵みでされたものであることを信じますか?
イエスキリストを信じる者の種を乾かしょうとのさばった
パウロも許され、恵みの通路に召されたならば、
私に向かった神の恵みを確信できるで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