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에 이어 2.8독립선언 101주년의 맞는 기념행사가 동경한국YMCA에서 있었다.
한 세기 전 나라를 잃은 젊은이들이 식민지배의 본토인 일본에 건너와 차별과 멸시를 받아가면서도 신앙과 선진문물의 배움을 통하여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선포한지 한 세기가 지나 또 다른 한 세기를 향하는 오늘을 재일한인의 마음은 남다르다.
100년 전 주권을 가진 자로서의 선포된 독립이 아니었다. 그들의 독립선언은 인간적인 보호를 배경으로 둔 것도 아니었다. 오직 모든 주권의 주인 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시작된 신앙의 외침이었고 한민족을 넘어 동아시아를 깨웠던 역사적 의미로 자리한다.
지금 우리는 세계의 열강과 어깨를 맞추며 경제와 문화를 주도해 가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민으로서 21세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한 세기 후를 사는 우리의 믿음의 후예들이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한 두렵고 떨림의 자세로 오늘을 살아야하지 않을까...
昨日と今日に続き2.8独立宣言101周年の記念行事が東京韓国YMCAで行われた。
一世紀前に、国を失った若者たちが植民支配の本土である日本に渡ってきて、差別を受けながらも信仰と先進文物の学びで国の自主と独立を宣言してから一世紀が過ぎ、新たな一世紀が始まる今日を迎える在日韓国人の心は格別だ。
100年前の独立宣言は主権を持った者としての宣言ではなかった。 彼らの独立宣言は、人間的な保護を背景にしたものでもなかった。 ただ、すべての主権者である神様一人だけを頼る信仰から始まった信仰の叫びであり、韓民族を超えて東アジアを興した歴史的な意味をもっている。
今、われわれは世界の列強に伍して経済と文化を主導していく大韓民国の堂々たる国民として21世紀の今日を生きている。
これから一世紀後を生きる私たちの信仰の子孫たちが私たちの信仰をどう評価するか、恐れおののく姿勢で今日を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