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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동하는 계절 봄을 맞아 온 교우가 야외로 나가 다함께 아름다운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하루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특별연주시간 야마쿠치상이 연습하여 온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는데 잠시 귀를 의심하며 들어야했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8월의 크리스마스까지는 들어보았지만 4월의 크리스마스까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
하얀 눈으로 온 세상에 오시는 주님
8월의 크리스마스
머리 위 불볕으로 열정에 오시는 주님
4월의 크리스마스
형형색색 예쁜 꽃으로 마음에 오시는 주님
일 년에 한 번을 넘어
계절에 한 번을 넘어
날마다 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