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0625_091642965.jpg                                                                        사진 ·:김용수(写真 ·ヨンス)



온통 푸름 속에

수줍은 듯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뜨거웠나봅니다.

 

그래도

외롭지는 않게

형제들도 하나씩

큰 언니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초록이 지쳐 단풍든다는데

단풍이 오기 전

모두가

새색시 얼굴을 하고

웃고 있을 것 같습니다.



一面青みの

はにかむように

していく様子です

 

らく

ける

視線かったようです

 

それでも

しくはないように

兄弟たちもつずつ

一番上ています

 

れて紅葉するというのに

紅葉

みんなが

花嫁をして

っているといます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