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

본문 = 누가복음 1:39-45

39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본문의 이해

마리아는 천사가 말한 표적, 즉 친척 엘리사벳에게 
일어난 기적을 알기 원하여 그녀의 집을 
급히 방문합니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인사를 하자 그녀의 복중에 있는 요한이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예수의 방문을 
기뻐 뛰놀며 맞이합니다(41, 44절). 
엘리사벳은 마리아에게서 일어난 사실들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지만, 그녀의 문안을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마리아가 메시야를 잉태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여자 중 가장 큰 복을 받은 여인이며,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음을 큰 소리로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가리켜 ‘내 주의 모친’이라고 
부름으로써 복중에 있는 예수가 오랫동안 
대망해온 메시야임을 증거합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수태와 성령의 감동에 
따른 말을 통하여 자신이 낳을 아이가 
메시야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가브리엘을 마리아에게 인도하셨고, 
마리아를 엘리사벳에게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또한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보자마자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복중의 예수에게 경배하며 메시야의 
임하심을 증거하고 기뻐합니다. 
우리가 오늘날 예수를 메시야로 깨달아 알게 되며, 
그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영접하는 것도 
성령의 인도하심과 기름 부음의 역사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하여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예수를 알아보고 
‘내 주(my Lord)’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성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エリサベツを訪ねたマリヤ」

本文 = ルカによる福音書 1:39-45

そのころ、マリヤは立って、大急ぎで山里へ
むかいユダの町に行き、 ザカリヤの家に
はいってエリサベツにあいさつした。
エリサベツがマリヤのあいさつを聞いたとき、
その子が胎内でおどった。エリサベツは
聖霊に満たされ、 声高く叫んで言った、
「あなたは女の中で祝福されたかた、
あなたの胎の実も祝福されています。 
主の母上がわたしのところにきてくださるとは、
なんという光栄でしょう。 ごらんなさい。
あなたのあいさつの声がわたしの耳に
はいったとき、子供が胎内で喜びおどりました。
主のお語りになったことが必ず成就すると
信じた女は、なんとさいわいなことでしょう」
 (ルカによる福音書 1:39-45 JA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