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1년 3월 2일 수요일 – 세번째 오십부장의 지혜

본문 = 열왕기하 1:9-18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본문의 이해
엘리야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자 아하시야는 군사들을 보내어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합니다. 엘리야를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엘리야를 체포 하려고 세 번씩이나 군대를 보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군인들로부터 엘리야를 보호하기 위해 심판의 불을 내리심으로
아하시야의 시도는 모두 실패하고 그는 결국 하나님께서 예고 하신 대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아하시야가 보낸 세 무리의 군인 가운데
첫 번째와 두번째 오십부장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아하시야의 지시를 따라
엘리야를 대적하다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불로 소멸당하고 말았습니다(10,12절).
아하시야가 엘리야에게 군인들을 보냈던 것을 엘리야를 대적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였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하시야의
명령을 좇아 엘리야를 체포하러 왔던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들은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불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임이
더욱 분명해졌으며, 세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야 앞에 엎드려 간구함으로써
자신과 부하들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13-15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아하시야가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세 차례 보낸 군인들 가운데
앞의 두 무리는 하나님께서 내리신 불로 소멸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엘리야를 아하시야로부터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보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신 사람에게 말씀과 사명을 주시며
끝까지 보호하시고 감당할 수 잇는 능력도 허락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엘리야를 체포하려던 세 무리의 군인 가운데 세 번째 무리는 지휘관의 지혜로
말미암아 하늘로부터 내리는 불심판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람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하는 지도자입니까?


QT-2011年3月2日水曜日―三番目の五十人の長の知恵

本文=列王記下1:9-18

9 そこで、アハズヤは五十人隊の長を、その部下五十人とともに
エリヤのところに遣わした。彼がエリヤのところに上って行くと、そのとき、
エリヤは山の頂にすわっていた。彼はエリヤに、「神の人よ。王のお告げです。
降りて来てください。」と言った。
10 エリヤはその五十人隊の長に答えて言った。「もし、私が神の人であるなら、
天から火が下って来て、あなたと、あなたの部下五十人を焼き尽くすだろう。」
すると、天から火が下って来て、彼と、その部下五十人を焼き尽くした。
11 王はまた、もうひとりの五十人隊の長を、その部下五十人とともにエリヤの
ところに遣わした。彼はエリヤに答えて言った。「神の人よ。王がこう申しております。
急いで降りて来てください。」
12 エリヤは彼らに答えて言った。「もし、私が神の人であるなら、天から火が下って来て、
あなたと、あなたの部下五十人を焼き尽くすだろう。」すると、天から神の火が下って来て、
彼と、その部下五十人を焼き尽くした。
13 王はまた、第三の五十人隊の長と、その部下五十人を遣わした。
この三人目の五十人隊の長は上って行き、エリヤの前にひざまずき、懇願して言った。
「神の人よ。どうか私のいのちと、このあなたのしもべ五十人のいのちとをお助けください。
14 ご承知のように、天から火が下って来て、先のふたりの五十人隊の長と、
彼らの部下五十人ずつとを、焼き尽くしてしまいました。今、私のいのちはお助けください。」
15 主の使いがエリヤに、「彼といっしょに降りて行け。彼を恐れてはならない。」と言ったので、
エリヤは立って、彼といっしょに王のところに下って行き、
16 王に言った。「主はこう仰せられる。『あなたが使者たちをエクロンの神、
バアル・ゼブブに伺いを立てにやったのは、イスラエルにみことばを伺う神がいないためか。
それゆえ、あなたは、上ったその寝台から降りることはない。あなたは必ず死ぬ。』」
17 王はエリヤが告げた主のことばのとおりに死んだ。そしてヨラムが代わって王となった。
それはユダの王ヨシャパテの子ヨラムの第二年であった。
アハズヤには男の子がなかったからである。
18 アハズヤの行なったその他の業績、それはイスラエルの王たちの年代記の書に
しるされているではないか。



*本文の理解

エリヤが神様のメッセージを伝えると、アハズヤは軍を派遣してエリヤを
逮捕しようとします。エリヤを通じて悔い改める機会を与えたのにもかかわらず、
返ってエリヤを逮捕しようと三回も軍隊を派遣したのです。神様は軍人からエリヤを
守りになるために裁きの炎をくだしたことでアハズヤの計画は全て失敗し、
彼は結局神様が告げられたように死を迎えてしまいました。アハズヤが派遣した
三つの軍の中で、一つ目と二つ目の五十人の長は神様に逆らうアハズヤの指示を従い、
エリヤに対立し、そのけった自分の部下と共に炎によって焼き払われました。(10節、12節)
アハズヤがエリヤに軍を派遣したことはエリヤに対して敵対するだけではなく、
神様を無視する行動でした。それにより神様を敵対するアハズヤの命令に従い、
エリヤを逮捕しに行った五十の長と彼の部下たちはエリヤの祈りに応えられた神様の
炎の裁きを受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このことにより、エリヤが神様の人だということが
さらにはっきりとし、三番目の五十の長はエリヤの前でひざまずき許しをもとめたので
彼は部下と共に命を保つことができました。(13節―15節)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アハズヤがエリヤを逮捕しようと三回に繰り返して送った軍隊の中で、二つの部隊は
神様により炎で滅ぼされました。神様は自らのメッセージを伝えるエリヤをアハズヤから
超自然的な方法で守られました。神様は神様が選択した人に、御言葉と指名を与えになり、
最後まで守られ、耐えられる力もお与えになります。



*教訓
エリヤを逮捕しようとした三つの部隊の軍人の中で、三番目の部隊は指揮官の知恵により
炎の裁きを受けずに助かりました。神様が任せになった人々を守り、幸せにする指導者で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