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2월 9일 수요일 – 평신도 오바댜
본문 = 열왕기상 18:1-6
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 인을 가져
오십 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러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본문의 이해
3년 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그 내용은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가뭄을 끝내시고 비를 내리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엘리야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바알 선지자들과의 한판 대결이었습니다.
한편 아합은 물의 근원을 찾고자 비서실장 격인 오바댜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오바댜는
놀랍게도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
선지자 백명을 오십명씩 나누어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공급해주었습니다. 이는 당시로는
목숨을 걸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믿음 있고 신실한 사람이 아합과 같이
악한 왕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아픔을
잘 참고,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평신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전임사역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평신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군대에 비유하자면, 전임사역자는 후방에서교육과 훈련,병참을 책임진
사람입니다. 반면, 평신도는 전선에서 직접 적을 맞아 싸우는 야전군과 같습니다. 이로 인해
평신도들은 전임사역자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많이 만납니다. 아합 왕과 같이
악한 상사 밑에서 일을 하자면 하루에도 수십번 사표를 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평신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유지되고 확장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평신도는 오바댜와 같은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 역사를 섬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뱀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결함이 요구됩니다.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 역사를 감당할 수 있을 지 묵상해봅시다.
本文＝列王記上18：1-16
1 それから、かなりたって、三年目に、次のような主のことばがエリヤにあった。
「アハブに会いに行け。わたしはこの地に雨を降らせよう。」
2 そこで、エリヤはアハブに会いに出かけた。そのころ、サマリヤではききんがひどかった。
3 アハブは王宮をつかさどるオバデヤを呼び寄せた。――オバデヤは非常に主を恐れていた。
4 イゼベルが主の預言者たちを殺したとき、オバデヤは百人の預言者を救い出し、
五十人ずつほら穴の中にかくまい、パンと水で彼らを養った。――
5 アハブはオバデヤに言った。「国のうちのすべての水の泉や、すべての川に行ってみよ。
たぶん、馬と騾馬とを生かしておく草を見つけて、家畜を殺さないで済むかもしれない。」
6 ふたりはこの国を二分して巡り歩くことにし、アハブはひとりで一つの道を行き、
オバデヤはひとりでほかの道を行った。
*本文の理解
3年ぶりに神の言葉がエリヤに臨みました。その内容は、アハブに言って見せる
ということです。今神は、干ばつを終わらせ、雨をしようとしました。しかし、その前に、
エリヤを通じてしようとすることがありました。これは、バアルの預言者たちとの対決でした。
一方、アハブは、水の源を探そうと、秘書室長の地位であるオバデヤを呼び出しました。
ところが、オバデヤは、驚くべきことに、神を極めて畏敬する者でした。彼はイゼベルが、
主の預言者たちを滅ぼす時、預言者百人を５０人ごとに分けの洞窟隠し、パンと水を
供給しました。これは、当時としては、命をかけ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でした。
このように信仰があり、忠実な人がアハブのような、悪い王のもとで働くというのは本当に
辛いことだったでしょう。しかし、彼はこのような痛みをよく我慢し、指定された席で、神を仕えました。
*神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信者を通じて働きます。牧師や伝道師もも重要だが、それに劣らず平信者の役割が重要です。
軍隊に例えるなら、牧師や伝道師は、後方からの教育と訓練、兵站を担当する人です。
一方、平信者には前線で直接敵に向かって戦う野戦軍とおりです。これにより、平信者は、
牧師や伝道師が経験しがたい困難な状況にもたくさん会います。アハブ王のように悪い上司の
下で仕事をしようとすると、一日に何十回もやめたい気持ちになるでしょう。しかし、このような
席で黙々と献身する平信者をとおして、神の国は、維持され、拡張されます。
*教訓
一般信者はオバデヤと同じ位置で神様に仕え、福音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多くあります。
この時、ヘビのような知恵と鳩のような純粋さが求められます。現在、自分がいる位置で
どのように賢く、神に仕えて福音の歴史を耐えていけるのか瞑想してみましょう。
본문 = 열왕기상 18:1-6
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 인을 가져
오십 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러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본문의 이해
3년 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그 내용은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가뭄을 끝내시고 비를 내리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엘리야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바알 선지자들과의 한판 대결이었습니다.
한편 아합은 물의 근원을 찾고자 비서실장 격인 오바댜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오바댜는
놀랍게도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
선지자 백명을 오십명씩 나누어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공급해주었습니다. 이는 당시로는
목숨을 걸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믿음 있고 신실한 사람이 아합과 같이
악한 왕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아픔을
잘 참고,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평신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전임사역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평신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군대에 비유하자면, 전임사역자는 후방에서교육과 훈련,병참을 책임진
사람입니다. 반면, 평신도는 전선에서 직접 적을 맞아 싸우는 야전군과 같습니다. 이로 인해
평신도들은 전임사역자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많이 만납니다. 아합 왕과 같이
악한 상사 밑에서 일을 하자면 하루에도 수십번 사표를 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평신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유지되고 확장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평신도는 오바댜와 같은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 역사를 섬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뱀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결함이 요구됩니다.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 역사를 감당할 수 있을 지 묵상해봅시다.
本文＝列王記上18：1-16
1 それから、かなりたって、三年目に、次のような主のことばがエリヤにあった。
「アハブに会いに行け。わたしはこの地に雨を降らせよう。」
2 そこで、エリヤはアハブに会いに出かけた。そのころ、サマリヤではききんがひどかった。
3 アハブは王宮をつかさどるオバデヤを呼び寄せた。――オバデヤは非常に主を恐れていた。
4 イゼベルが主の預言者たちを殺したとき、オバデヤは百人の預言者を救い出し、
五十人ずつほら穴の中にかくまい、パンと水で彼らを養った。――
5 アハブはオバデヤに言った。「国のうちのすべての水の泉や、すべての川に行ってみよ。
たぶん、馬と騾馬とを生かしておく草を見つけて、家畜を殺さないで済むかもしれない。」
6 ふたりはこの国を二分して巡り歩くことにし、アハブはひとりで一つの道を行き、
オバデヤはひとりでほかの道を行った。
*本文の理解
3年ぶりに神の言葉がエリヤに臨みました。その内容は、アハブに言って見せる
ということです。今神は、干ばつを終わらせ、雨をしようとしました。しかし、その前に、
エリヤを通じてしようとすることがありました。これは、バアルの預言者たちとの対決でした。
一方、アハブは、水の源を探そうと、秘書室長の地位であるオバデヤを呼び出しました。
ところが、オバデヤは、驚くべきことに、神を極めて畏敬する者でした。彼はイゼベルが、
主の預言者たちを滅ぼす時、預言者百人を５０人ごとに分けの洞窟隠し、パンと水を
供給しました。これは、当時としては、命をかけ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でした。
このように信仰があり、忠実な人がアハブのような、悪い王のもとで働くというのは本当に
辛いことだったでしょう。しかし、彼はこのような痛みをよく我慢し、指定された席で、神を仕えました。
*神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信者を通じて働きます。牧師や伝道師もも重要だが、それに劣らず平信者の役割が重要です。
軍隊に例えるなら、牧師や伝道師は、後方からの教育と訓練、兵站を担当する人です。
一方、平信者には前線で直接敵に向かって戦う野戦軍とおりです。これにより、平信者は、
牧師や伝道師が経験しがたい困難な状況にもたくさん会います。アハブ王のように悪い上司の
下で仕事をしようとすると、一日に何十回もやめたい気持ちになるでしょう。しかし、このような
席で黙々と献身する平信者をとおして、神の国は、維持され、拡張されます。
*教訓
一般信者はオバデヤと同じ位置で神様に仕え、福音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多くあります。
この時、ヘビのような知恵と鳩のような純粋さが求められます。現在、自分がいる位置で
どのように賢く、神に仕えて福音の歴史を耐えていけるのか瞑想してみ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