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 전쟁의 성격을 파악하라

본문 = 열왕기상 20:1-12

1 아람 왕 벤하닷이 그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인이 저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치며
2 사자들을 성중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벤하닷은 이르노니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처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같이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5 사자가 다시 와서 이르기를 벤하닷은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처들과 자녀들을 내게 붙이라 하였거니와
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복을 네게 보내리니 저희가 네 집과 네 신복의 집을
수탐하여 무릇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잔해하려고
구하는 줄을 자세히 알라 저가 나의 처들과 자녀들과 은금을 취하려고 사람을
내게 보내었으나 내가 거절치 못하였노라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고하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자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고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고하니라
10 벤하닷이 다시 저에게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좇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 신복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을 베풀라 하매 곧 성을 향하여 진을 베푸니라



*본문의 이해
아람 왕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아합 왕에게 굴욕적인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이 전쟁은 아합 왕과
북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3년간 비가 오지 않는 징계를 통해 하나님이 그들에게 양식을 공급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전쟁밖에 없습니다. 벤하닷과 아람의 군대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불방망이였습니다. 아합은 왕의 권한을 이용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다 죽이고 나라 전체를 바알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벤하닷과
아람 군대로 하여금 북이스라엘을 치게 하셨습니다.
즉, 이 전쟁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온 땅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해서 이스라엘만 다스리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지 않는 나라들과 백성들을
얼마든지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실 수 잇습니다. 따라서 전쟁은 다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전쟁의 성격을 파악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인맥을 쌓고, 국가적으로 외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합니다. 이런 것도 좋지만, 먼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다는
사실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本文=列王記上20:1-12

1 アラムの王ベン・ハダデは彼の全軍勢を集めた。彼には三十二人の王と、
馬と戦車とがあった。彼はサマリヤに上って来て、これを包囲して攻め、
2 町に使者たちを遣わし、イスラエルの王アハブに、
3 言わせた。「ベン・ハダデはこう言われる。『あなたの銀と金は私のもの。
あなたの妻たちや子どもたちの最も美しい者も私のものだ。』」
4 イスラエルの王は答えて言った。「王よ。仰せのとおりです。この私、
および、私に属するものはすべてあなたのものです。」
5 使者たちは再び戻って来て言った。「ベン・ハダデはこう言われる。
『私は先に、あなたに人を遣わし、あなたの銀と金、および、あなたの妻たちや
子どもたちを私に与えよ、と言った。
6 あすの今ごろ、私の家来たちを遣わす。彼らは、あなたの家とあなたの
家来たちの家とを捜し、たとい、あなたが最も大事にしているものでも、
彼らは手に入れて奪い取るだろう。』」
7 そこで、イスラエルの王は国のすべての長老たちを呼び寄せて言った。
「あの男が、こんなにひどいことを要求しているのを知ってほしい。彼は人を
遣わして、私の妻たちや子どもたち、および、私の銀や金を求めたが、
私はそれを断わりきれなかった。」
8 すると長老たちや民はみな、彼に言った。「聞かないでください。
承諾しないでください。」
9 そこで、彼はベン・ハダデの使者たちに言った。「王に言ってくれ。
『初めに、あなたが、このしもべに言ってよこされたことはすべて、
そのようにするが、このたびのことはできません。』」使者たちは帰って行って、
このことを報告した。
10 するとベン・ハダデは、彼のところに人をやって言わせた。
「サマリヤのちりが私に従うすべての民の手を満たすほどでもあったら、
神々がこの私を幾重にも罰せられるように。」
11 そこでイスラエルの王は答えて言った。「彼にこう伝えてくれ。
『武装しようとする者は、武装を解く者のように誇ってはならない。』」
12 ベン・ハダデは、このことばを聞いたとき、王たちと仮小屋で酒を飲んでいたが、
家来たちに、「配置につけ。」と命じたので、彼らは、この町に向かう配置についた。



*本文の理解
アラムの王ベン・ハダデがイスラエルに戦争を仕掛けました。彼はサマリヤを
包囲し、アハブ王に屈辱的な降伏を求めました。この戦争は、アハブ王と
北イスラエル民に対する神の懲戒処分の性格を持っています。彼らは3年間、
雨が降らないというの懲戒を通じて、神が食糧を与えてくださる方であること
分かりました。彼らは、エリヤの祈りにより天から火が下ることをはっきり
みました。しかし、後悔し振り返りませんでした。それなら、彼らに残ったのは
戦争しかありません。ベン・ハダデとアラムの軍隊は、神様の罰でした。
アハブは、王の権限を利用し、神様に仕える人を殺し、国全体のバアルの国と
しました。よって、神はベン・ハダデとアラムの軍隊に北イスラエルを打つように
されました。つまり、この戦争は神の御心でした。



*神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全地を治める方です。神が「イスラエルの神様」と呼ばれるとして
イスラエルだけを治め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神様が「イスラエルの神」と
呼ばれる理由は、彼らと約束をしくださったからです。神様は、この世のすべての
国を治められる方です。ですから、神様は信じていない国々の民を、いくらでも、
自分の御心の通り使うことができます。したがって、戦争は、すべて神に属する
ものです。戦争の性格を把握し、勝利するためには、
まず、神様の御心を伺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教訓
私たちは、無限競争の時代に住んでいます。毎日が戦争です。私たちはこの戦争で
勝利するために、個人的に人脈を築い、国家的に外交活動を活発に展開しています。
こういうのもいいですが、まず、戦争が神に属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
振り返ってみてはいかがで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