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90
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궁금함에 대하여
조금도 견딜 수 없었던 사람
예수님의 품에 있는 요한에게
고갯짓으로 다그칠 정도로
궁금했던 사람 베드로
나의 가는 곳을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는 주의 말씀에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냐고
다시 한 번 되묻는 베드로
인생의 전반전은
자존심으로 살았습니다.
혈기로 살았습니다.
배신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는
주의 말씀대로
베드로의 인생은 후반전이었습니다.
자존심이 아닌 순종의 사람으로
혈기가 아닌 믿음의 사람으로
배신자가 아닌 주의 증인으로
気がかりなことについて
ちっとも耐えられなかった人
イエスの懐にいるヨハンに
首振りでせき立てるほど
気になってた人、ぺテロ。
私の行く先を
今はついて来られないが
後にはついて来るという主の御ことばに
なぜ今はついて行けないですかと
再び聞くぺテロ
人生の前半は
プライドで生きてきました。
血気に逸って生きてきました。
裏切り者として生きてきました。
しかし
後にはついて来るという
主の御ことばとおり
ペトロの人生は後半でした。
気ぐらいではなく従順な者として、
血気でなく信仰深い者として、
裏切り者ではなく主の証人とし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