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성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이곳은 오늘 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적대는 곳은 부적대고 한산한곳은 참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좀 전에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하고 왔는데요.

약속장소를 두번이나 변경했습니다. 이유인즉....  만나기로 한 식당이 쉬네요. 에공

귀중한 밥(?) 한끼 묵고 홈피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게시판을 쭉 흝어보니..

첨 오시는 분들이나 아주 가끔 들어오는 사람들은 시험들겠습니다.

지난 글에도 새로운 답글이 많이 달리니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또 중간에 끼어드니 그간의 분위기를 타기도 머하고
---현재 제가 그랬걸랑요--

그렇습니다. 즐거운 비명이지요.

훈훈한 정이 느껴지고 삶속에 함께 하시는 그 분을 이야기 하고 증거하는 아름다운 교제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하게 생각되여집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이런 교회 홈페이지는 결코 흔치 않다는것을 밝혀둡니다.

자의던 타의던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곳을 다녀가시던

여러분들의 작은 흔적들이 이곳을 아름답게 꾸며나가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니

감사 또 감사가 넘쳐납니다.

내일이면 우리 민족으로선 진정한 새해라 할 수 있는데

모쪼록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주님 안에서 평강과 형통함의 축복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이제 뵐 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아직도 라는 표현을 썼지만요.^.^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주일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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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