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울 엄니와 아부이가 일본에 오셨드래요.
울 엄니는 다이어트에 완전 성공 하신것 같구요. 아부이도 건강하신것 같아..
우선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했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에서 탑승을 하고 2시간이나 연착이 되어서 고생많이 하셨다고 그러네요...
점점 늙어가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파옴니다..
사실 저의 아버지는 중학교 졸업식에 오셨을때 친구들이 정말로 큰오빠냐고 물어 볼정도로 젊어 보이셨답니다.
이제는 희끗희끗해져버린 머리를 보면........다들 아시죠....
제가 가장 일본 생활에서 힘들때 저의 아부이가 장장7장의 편지를 보내주셨답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않아 자식이 없기에 부모의 마음은 모름니다.아직 불효자이지요......이유는 다 아시죠????!!!!!
하옇든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저만 좋아서 죄송합니다.
역시 부모님이 옆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여러분도 일본으로 부모님을 초청하십시요 부러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