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승환·글:김용수(写真:全スンファン·文:金ヨンス)
세월은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가져다주는 만큼
많은 것들을 지워간다.
젊음도 아픔도 눈물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도
세월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지워가는 만큼
깊은 각인을 남긴다.
그리움을 보고픔을 아쉬움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歲月は私たちに
新しいものを持ってきてくれる分だけ
多くのものを消していく。
若さも痛みも涙もそして
愛する人も
歲月は私たちに
多くのものを消していく分だけ
深い刻印を残す。
恋しさを会いたいをなごりをそして
愛する人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