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21203_225652449.jpg                                                                               사진·:김용수(写真 ·ヨンス)



   지금이야 K드라마가 세계에서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전부터 국내에서는 이미 드라마의 천국이었다.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방영되는 일일드라마로부터 시작하여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영하는 월화드라마,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영하는 수목드라마,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하는 주말드라마까지 일주일 내내 방송3사의 드라마는 쉬지를 않았다. 이제는 방송3사뿐만 아니라 셀 수도 없는 크고 작은 케이블방송에서도 각종 드라마를 경쟁적으로 미친 듯이 함께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24시간을 TV앞에 앉아서 드라마를 본다하더라도 그 하루가 모자랄 판이다. 하다못해 결말이 뻔한 드라마라 할지라도 한번 보게 되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것이 한국드라마의 힘이라고 할까? 아니면 한민족의 반만년을 이어 내려오는 역사 자체가 드라마틱해서일까? 암튼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능력은 탁월하다.

   그런데 이제는 월드컵 축구에서도 이 막강한 드라마의 능력을 힘입었는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은 조3차전 포루투칼과 경기에서 인저리타임까지 가서야 극적인 역전 골을 넣어 승리하며 16강에 오르면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도 흉내 내지 못할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이다. 정말 참 이상한 나라다. 모든 것이 드라마가 아니면 어디에다 명함조차 내밀지도 못할 추세인 나라가 되었다.

   오는 6일에 열릴 요지부동의 세계1위 브라질과의 16강은 도대체 어떤 드라마를 쓰려는 것일까?


   今になってK-ドラマが世界類例のない人気めているがそのから国内ではドラマの天国だった毎朝夕方放送される連続ドラマからまり月曜日火曜日放送される月火ドラマ水曜日木曜日放送される水木ドラマ土曜日日曜日放送される週末ドラマまで一週間放送3のドラマはまなかった放送3だけでなくれないほどの大小のケーブル放送でも各種ドラマを我先ったように一緒している視聴者立場では24時間テレビのってドラマをるとしてもその一日りない状況せめて結末いたドラマだとしても一度見るとれない中毒性いのが韓国ドラマのというかそれとも韓民族半万年歴史自体がドラマチックだからだろうかとにかくドラマを大韓民国能力抜群

   しかしWサッカーでもこの強大なドラマの能力えられ今回のカタールWでも大韓民国3次戦のフォルトゥカルとの試合でロスタイムまでって劇的逆転ゴールをめて勝利ベスト16りをたし想像もつかないドラマをしたのだ本当不思議すべてがドラマでなければどこにも名刺さえせない傾向になった

   今月6かれるびくともしない世界1のブラジルとの決勝トーナメント一体どんなドラマを使おうとしているの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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