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여름은 한국의 여름에 비해 정말 견디기 어렵고 힘들다. 올 여름도 장난이 아닐 것 같다.

  그 이유는 21장에 있다. 첫째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습도도 높은 2고이며 둘째는 그 기간이 너무 길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인 긴 기간인 1장 때문이다. 사람의 남아 있는 진을 다 빼놓고 지나는 것이 일본의 여름이기에 더위로 인한 사망건수도 많은 편이다. 일본인들은 자주 내리는 비로 인하여 가방 안에는 항상 작은 우산이 준비되어 있고 집에는 에어컨시설이 필수이다. 고온다습하게 데워진 공기를 부채나 선풍기로 한 여름을 지난다는 것은 그래서 사투와도 같다.

  3년 전 5월에 우리는 동경에서 치바 구주구리의 수양관으로 교회를 이전해야 했다. 곧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이었음에도 구주구리수양관에는 에어컨시설이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에어컨설비를 갖출 재정이 전무했다. 코로나시기 동경에 밀려있는 월세를 조금씩 갚아나가는 조건으로 건물을 나왔기 때문에 사투가 시작된 것과도 같았다.

  그렇게 시작된 구주구리에서의 사투인 예배는 이스라엘백성을 광야에서의 낮에 구름기둥으로 지키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재현과도 같았다. 한마디로 놀라왔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이끄셨던 그 무리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두 번 다시 그런 체험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던 것과도 같이..

  그 해의 여름이 결코 다른 여름보다 덥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아마도 그 해의 여름 전체가 시원했더라면 더우면 생각나는 구름기둥은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너무 더워 견디지 못해 주중에는 동경의 집으로 올라가서 에어컨아래 있어야만 했던 것이 여름을 나기까지 계속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복된 것은 주중의 피서만은 아니었다.

  주일에도 놀라운 일이 반복되었던 것이다



   日本での夏は韓国の夏に比べて本当に耐え難いし大変だ。 今年の夏も尋常ではなさそうだ。
   その理由は2高1長にある。 一つ目は気温が大幅に上がり湿度も高い2高で、二つ目はその期間が長すぎて6月から9月まで4ヵ月の長い期間である1
のためだ。 人の残っているを抜いて通るのが日本の夏なので、暑さによる死亡件数も多い。 日本人はよく降る雨によってカバンの中にはいつも小さな傘が用意されていて家にはエアコン施設が必須だ。 高温多湿に温められた空気を扇子や扇風機で真夏を過ごすということは、そのため死闘のようだ。
   3年前の5月、私たちは東京から千葉九十九里の修養館に教会を移転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まもなく暑さが始まる時点だったにもかかわらず、
九十九里の修養館にはエアコン施設がなかった。 いや、正確に言えばエアコン設備を備える財政が全くなかった。 コロナ時期、東京に滞納された家賃を少しずつ返済していく条件で建物を出たため、死闘が始まったようなものだった。
そのように始まった
九十九里での死闘である礼拝は、イスラエルの民を荒野での昼に雲柱で守る神の生きている再現とも同じだった。 一言で言って驚いた。
神様が広野であなたの民を率いたその群れの中に私たちがいたのだ。 おそらく二度とそのような体験は与えられないだろう。 イスラエルの民がそうだったように..
   その年の夏が決して他の夏より暑く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 おそらく、その年の夏全体が涼しかったら、暑ければ思い出す雲柱はなかっただろう。 むしろ暑すぎて耐えられなくて平日は東京の家に上がってエアコンの下にい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が夏を越すまでずっと繰り返されたからだ。 しかし、繰り返されたのは平日の避暑だけではなかった。
   主日にも驚くべきことが繰り返された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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