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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밥 먹고 돌아서면 바로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배고팠던 시절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의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제일 보기 좋다 했다.
새끼가 먹는 것을 지켜주고
새끼는 배불러 떠난 자리
어미는 그제야 남겨진 먹이에 시선을 둔다.
자신의 식욕을 지배하는 어미의 사랑
짐승에게도 새끼사랑은 가장 큰 본능인 게다.
ご飯を食べて、振り向いたらすぐに
次の食事を心配しなければならないお腹が空いていた時代
田に水が入るのと
子供の口にご飯が入るのが一番いいと言った。
子供が食べるのを守ってくれて
子供は腹いっぱいで立ち去った席
母はようやく残された餌に目を向ける。
自分の食欲を支配する母の愛
獣にとっても、子どもへの愛は最大の本能なの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