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51213_234600241.jpg                                                                                                                 사진 ·:김용수(写真 ·ヨンス)



웽이들이 심심한 건가?

심심한 웽이들을 바라보는 내가 심심한 것일까?

둘이서 즐겁게 놀다가도

내가 있는 곳으로 언제나 달려온다.

그리곤 앉아 쉬는 나를 따라 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수행원이 둘이나 늘었다.

닭들은 모이를 먹으려고

본능에 의한 행동이라

문을 열고 나가는 즉시 반응하고

이후 제 갈 길을 가지만

웽이들은 때론 좁은 곳에서도

발에 채일 정도로 늘 따라다닌다.

 

너무 예쁘다.

둘이 닮은 모습도

둘이 노는 모습도

나를 기다리는 모습도

나에게 비비는 모습도

내 곁에 앉아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까지도

예쁘기만 하다.



ウェンギたちが退屈しているのかな。
それとも、退屈そうなウェンギたちを眺めている
私のほうが退屈なのだろうか。

二匹で楽しそうに遊んでいても、
いつも私のいる場所へ走ってくる。
そして、座って休んでいる私のそばに、
おとなしく並んで腰を下ろす。


付き添いが、いつの間にか二匹に増えた。

鶏たちは餌を食べるため、
本能のままに行動するから、
扉を開けて外に出るやいなや反応し、
その後はそれぞれの道へ行ってしまう。

けれどウェンギたちは、
時には狭い場所でも、
足に触れてしまうほど、
いつも後をついてくる。


とても可愛い。
二匹が似ている姿も、
二匹で遊ぶ姿も、
私を待つ姿も、
私にすり寄ってくる姿も、
私のそばに座り、
ポーズを取ってくれるその姿までも、
すべてが、ただただ愛おしい。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