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깊은 밤 찾아올
태풍에 세상은
고요하다 아니
평온하리만큼 고요하다
높은 하늘은
낮은 구름에 감춰지고
잔잔한 물은
오리들의 발짓을 그려내고
모여 앉는 정자는
걱정스러운 마음들을 비웠다
홀로 선 종려는
긴 밤 거센 바람을 견디려나
夜更けの
台風に世の中は
静かだ。いや、
平穏なほど静かだ。
高い空は
低い雲に隠れて
穏やかな水は
アヒルの足どりを描き出して
集まる東屋は
憂心を空にした。
独り立ちしたヤシの木は
長い夜激しい風に耐える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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