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우리교회를 위하여 한국에서 월드미션교회의 남성모목사님과 성도들이 오셔서 폴양선교사님과 함께 교회 구조 변경의 힘든 작업을 해주셔서 지금의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의 사태에 다시 한 번 섬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몇 주간의 작업을 통하여 수제마스크 120장을 만들어 교회 주변의 이웃을 섬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지금의 시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구하며 지내고 있다.’ 하시면서 ‘마스크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조금 교회로 보내신다.’고 하시며 ‘성도 분들과 나누면 좋겠다.’고 하시며 200장의 마스크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지금 열린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빗소리를 들으며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주님 앞에 겸손히 구하여 봅니다.
1月に韓国のワールドミッション教会のナム ソンモ牧師と聖徒たち、Paul Yang宣教師らが教会の構造変更の大変な作業をしてくださったから、私たちは今の快適な環境で礼拝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私たち自らの力では手に負えない仕事でした。
ところが今回、新型コロナの事態にまた仕えの手を差し伸べてくれました。 我が教会の聖徒の皆さんが何週間の作業を通じて、手作りマスク120枚を作り、教会周辺の隣人に仕えたまさにその日でした。
"今の時期に私たちが何をすべきか探しながら過ごしている"と言いつつ、"マスクを送りたいと思って、少ないけど教会に送ります。聖徒の方々と分けあってください。"と言って、200枚のマスクを送ってくださったのです。
今、開いている窓の外に雨が降っています。この雨音を聞きながら今、何をすべきか主の前に謙って祈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