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김용수(写真·文:金ヨンス)
동경연합장로교회 김용수목사입니다.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 힘든 겨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고 간절히 기다렸던 봄인 것 같습니다. 말라 죽은 것 같았던 벚나무도 지금은 이렇게 꽃이 만개하는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그리스도의 계절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기독교 복음화율 0.3%라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직도 모든 것이 얼어붙어 있는 긴 겨울의 동토와도 같은 곳입니다.
사도행전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는데...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일본은 사마리아와도 같은 곳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기 위해서는 사마리아를 외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일본에도 그리스도의 계절이 도래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東京連合長老教会のキム·ヨンス牧師です。
去年の冬は特に寒くて雪も多かった大変な冬でした。 そのせいか、いつもより待ちわびていた春です。 枯れたようだった桜も今では、このように花が満開した良い季節になりました。
しかし、日本でのキリストの季節はまだまだです。 キリスト教の福音化率が0.3%という信じられないほど、まだまだ全てが凍りついている長い冬の凍土のような所です。
使徒行伝1:8にしかし、聖靈があなたがたの上に臨まれるとき、あなたがたは力を受けます。
そして、エルサレム、ユダヤとサマリヤの全土、および地の果てにまで、わたしの證人となります。」と言いましたが、韓国にとって日本はサマリアのような国です。地の果てまで福音が述べ伝えられるためにはサマリアにそっぽを向くわけにはいかないのです。
今日はこう祈ってください。
「日本にもキリストの季節が到来するように」
一緒に祈りましょう。